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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추적 2 업무 추적 2 08:44 어제는 또 업무 추적에 실패했다. 업무를 시작하던 초반에는 기세등등하게 노션에다가 적어가면서 진행을 했다. 그런데 어제자 일기에 적은 내용처럼 점점 다른 길로 빠지게 되어서 결국 길을 잃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어쩌면 업무를 제대로 명시하지 않아서 생긴 일일수도 있다. 업무를 정말 최소단위로 잘게 자르기 않고 "OO찾아보기" 같이 추상적으로 표현이 되다 보니 정보를 선택하고 습득하는 기준이 모호해 진다. 오늘 목표는 추상적인 업무 아래에 최소 단위 업무를 명시해서 이를 하나씩 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하자. - 초고 : 5월 20일 08:47 2022. 5. 20.
삽질 삽질 07:50 하나부터 열까지 나 혼자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엄청나게 많은 삽질을 하고 있다. 순탄히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법이 없는 듯 하다. 개발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는데도 몇시간을 쓴다. 내가 쓰고 있는 노트북 호환, 가상 컴퓨터 호환, 라이브러리들 간의 버전 문제등 에러가 터질 만한 부분은 너무 많다. 요즘 일론 머스크의 전기를 읽고 있는데 스페이스엑스가 로켓을 만들때 모든 요소에서 결함이 끊임 없이 발견되어서 발사가 지연되었다는 이야기를 읽었다. 내 수준에서 이걸 "공감이 되었다." 라고 말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아무튼 공감됐다. 나는 지금 나만의 로켓을 만들고 있다. 모든 로켓은 쏘기까지 수많은 시도가 있다고 한다. 몇번을 쏘는데 그중에 절반도 성공시키지 못한다. 당.. 2022. 5. 18.
창업 말고 서비스 개발 창업 말고 서비스 개발 08:57 창업한다고 이야기 하고 다니니까 정말 내 관심사가 창업에 꽂혀버렸다. 이건 문제다. 창업은 내가 지금 진행하는 일들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단어일 뿐이다. 창업이 아니라 서비스 개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창업을 시작했을까" 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서비스를 개발했을까" 에 집중해야 하고 더 나아가 "어떻게 창업을 잘 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내 서비스를 완벽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제공할까" 에 집중해야한다. 나는 지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창업은 머리속에서 지우자. 사람들의 생활 양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창업은 완벽하게 머리속에서 지우자. 서비스는 고장이 없고 사용자가 안정감을 느끼.. 2022. 5. 17.
지금 해야 하는 일 지금 해야 하는 일 08:11 요즘 심심할 때마다 스타트업경영수업 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이니시스를 창업하신 권도균 창업자가 쓴 책이다. 그 책에서 말하길, 창업자(사장)도 출근하기 싫을 때가 있다고 한다. 출근해서 일한는게 귀찮고 업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놀러가고싶은 충동이 있다는 이야기다. 어느정도 공감했다. 그 책에서 말한 예시처럼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놀러갈 환경이 못되지만 말이다. 창업을 하는데 불안, 권태, 나태를 이끌어내는 요소는 불확실성이다. 지금 시점에 무엇을 하는게 가장 좋은지 알기가 어렵고 모든 것들이 불확실성이라는 상자안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이 업무를 진행하다가도 다른 업무가 생각나고 내가 지금 잘하고 있나 생각이 들다가도 현재상황을 평가할 수 없다는 사실에서 불안을 .. 2022.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