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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집 가는날

by 김개발자 2022. 4. 23.

점심

 어쩌다 보니 점심 일기가 됐다. 어제 밤에 계획한 것보다 30분 더 잤고 외출 준비에 30분 더 썼다. 그래서 원래는 7시 30분에 집에서 나왔어야 했는데 8시 30분쯤에 나왔다. 찬양 연습도 음향기기를 연결하는데 애를 먹어서 예상보다 시간을 더 많이 써야했다. 9시에 카페에 도착할 계획이었지만 11시에 도착했다. 계획을 너무 빡빡하게 세우는 것은 아닌가 싶다.

 오늘은 포항에 있는 본가에 가는 날이라서 버스를 타기 전까지만 공부를 할 것 같다. 어제 이야기했던대로 알고리즘을 딱 1시간만 풀어보자. 풀이가 안나오면 답을 보고 답이 이해가 안되는 상태에서 1시간을 넘기면 바로 멈춘다. 다음 날에 이어서 공부하자. 하루 1문제 풀기! 하는 강박에서 벗어났으면 한다. 그리고 개인 프로젝트 에서는 DB modeling을 끝내고 API routing 또는 디렉토리 구조를 만들자. 이때 DDD책을 충분히 참고하자.

 오늘 자기전 일기와 내일 아침 일기는 휴대폰으로 쓰던지 아니면 초고만 쓰던지 해야겠다. 휴대폰이 오래돼서 타자를 치는데 오타가 많이 생긴다. 그래서 휴대폰으로 글을 쓰는 일이 불편하다.

 

- 초고 : 4월 23일 11:23

- 퇴고 : 4월 24일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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