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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안되는 시간 아침 어제는 자기전에 스마트폰을 조금 보다가 잤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면 다음날 눈이 엄청 피로해진다. 그래서 자기전에는 스마트폰을 왠만해서는 안본다. 그런데 잠자리에 누으면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제가 그런 경우인데 이럴때는 책을 읽으면 된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찾아 보는 것들도 대부분 텍스트 형태의 정보다(유튜브를 안보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 뇌에 비슷한 자극을 주고 더 나아가서 곧 지루함을 얻기 때문에 쉽게 잠들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행동이 체인처럼 계속 이어지지 않는다. 오늘 잠자리에 누었을 때 어제와 같은 기분이 든다면 꼭 책을 읽자. 업무는 어제 이야기한대로 추가 요청사항을 오전에 모두 반영하는 것이다. 그리고 오후부터는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추가하.. 2022. 4. 21.
수난의 날 아침 악몽을 꿨다. 덕분에 5시 20분쯤에 눈을 떴다. 오히려 좋아. 오늘은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으로 출근할 예정이라서 아침시간이 여유롭다. 그래서 어제 못다 푼 알고리즘을 마저 풀었다. 알고리즘을 풀고 왜 틀렸는지 이유를 한바닥 썼다. 오늘 할 일은 어제 요청이 들어온 추가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이것만 하면 오늘 업무는 사실 끝난다. 오후는 수업들으러 갈 예정이라서 오전에만 일을 할 수 있다. 개인 프록젝트는 어제 카페에서 하던 사용자 흐름도(User UML(Unified Modeling Language))를 완성하고 개발 단위를 묶고 개발 환경을 설정한다. 그런데 사실 계획에도 계획이 필요하다. 정말 필요한 기능만 우선적으로 개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말 필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계획해야.. 2022. 4. 20.
평범한 하루 아침 오늘 해야 할 업무를 계획해본다. 서비스를 빠르게 배포하고 대표님께 보고드리는 것이 오늘 업무중 가장 우선순위다. 그 다음 여유가 있다면 결제쪽 코드를 쭉 리뷰해봐야겠다. 퇴근 후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카페에 갈 생각이다. 운동을 하고 (어제는 회사에서 저녁을 먹는다고 못했다.) 저녁을 일찍 먹고 카페로 나가야겠다. 버스 내릴때는 마트 가까운 곳에서 내려 닭가슴살을 사와서 저녁으로 먹을 생각이다. 카페에 가서는 계속해서 개인 프로젝트를 구체화해나가야 한다. 화면, 사용자 흐름 등을 구성하고 테스트 코드 단위로 묶어서 작업할 수 있게 하자. 각 작업의 단위는 서로에게 적은 영향을 미치도록 해야 한다. 블록 구조로 개발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기전에 알고리즘 문제를 한 문제 풀고 자자. 그러려면 10시.. 2022. 4. 19.
퇴근 후 카페 아침 하루에 6시간 30분 정도는 자야겠다. 12시 넘어서 자고 6시에 일어나니까 피곤하다. 11시 30분 전에는 잠에 드는 걸로 노력해야겠다. 아니면 저번처럼 9시 30분에 잠에 들어서 4시에 일어나는 것도 고려해보자. 오늘부터 운동을 조금씩 시작해볼까 한다. 운동은 30분을 넘지 않게, 쉽게 할 생각이다.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매일 운동을 하는게 목표다. 그리고 간단하게 밥을 먹고 꼭 밖으로 나갈 것이다. 나는 집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려야한다. 이게 중요하다. 카페에서 돈을 내고 1시간만 있는다 하더라도 꼭 밖으로 나가자. 비용으로 보면 한달에 15만원정도를 쓴다고 봤을 때 충분히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다. 어제 말한 대로 오늘부터가 정말 중요하다. 조급해하지 않고 'One game at a.. 202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