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36 아쉬운 하루 아침 어제 늦은 시간까지 야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오늘 아침은 좀 늦게 일어났다. 회사의 일정이 저녁까지 이어질 것 같아서 느즈막히 출근할 생각이다. 어제의 일기를 퇴고하고 아침 일기를 쓴 다음에 찬양연습을 30분 정도 하고 출근하려고 한다. 오늘 업무는 Elastic search를 사용해서 사용자를 추적하고 이를 관리자화면에 띄우는 기능을 시작할 것 같다. 어제 Google Analytics로 IP 필터링을 시도했는데 IP가 개인정보라서 구글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데이터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GA로는 현재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충분히 얻었고 좀 더 Low level의 사용자 데이터를 시각화하기 위해 ES를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 일정이 저녁을 먹고 퇴근 할 것으로 예상되어서 집에 오면 몇.. 2022. 4. 22. 내 마음대로 안되는 시간 아침 어제는 자기전에 스마트폰을 조금 보다가 잤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면 다음날 눈이 엄청 피로해진다. 그래서 자기전에는 스마트폰을 왠만해서는 안본다. 그런데 잠자리에 누으면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제가 그런 경우인데 이럴때는 책을 읽으면 된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찾아 보는 것들도 대부분 텍스트 형태의 정보다(유튜브를 안보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 뇌에 비슷한 자극을 주고 더 나아가서 곧 지루함을 얻기 때문에 쉽게 잠들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행동이 체인처럼 계속 이어지지 않는다. 오늘 잠자리에 누었을 때 어제와 같은 기분이 든다면 꼭 책을 읽자. 업무는 어제 이야기한대로 추가 요청사항을 오전에 모두 반영하는 것이다. 그리고 오후부터는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추가하.. 2022. 4. 21. 수난의 날 아침 악몽을 꿨다. 덕분에 5시 20분쯤에 눈을 떴다. 오히려 좋아. 오늘은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으로 출근할 예정이라서 아침시간이 여유롭다. 그래서 어제 못다 푼 알고리즘을 마저 풀었다. 알고리즘을 풀고 왜 틀렸는지 이유를 한바닥 썼다. 오늘 할 일은 어제 요청이 들어온 추가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이것만 하면 오늘 업무는 사실 끝난다. 오후는 수업들으러 갈 예정이라서 오전에만 일을 할 수 있다. 개인 프록젝트는 어제 카페에서 하던 사용자 흐름도(User UML(Unified Modeling Language))를 완성하고 개발 단위를 묶고 개발 환경을 설정한다. 그런데 사실 계획에도 계획이 필요하다. 정말 필요한 기능만 우선적으로 개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말 필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계획해야.. 2022. 4. 20. 평범한 하루 아침 오늘 해야 할 업무를 계획해본다. 서비스를 빠르게 배포하고 대표님께 보고드리는 것이 오늘 업무중 가장 우선순위다. 그 다음 여유가 있다면 결제쪽 코드를 쭉 리뷰해봐야겠다. 퇴근 후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카페에 갈 생각이다. 운동을 하고 (어제는 회사에서 저녁을 먹는다고 못했다.) 저녁을 일찍 먹고 카페로 나가야겠다. 버스 내릴때는 마트 가까운 곳에서 내려 닭가슴살을 사와서 저녁으로 먹을 생각이다. 카페에 가서는 계속해서 개인 프로젝트를 구체화해나가야 한다. 화면, 사용자 흐름 등을 구성하고 테스트 코드 단위로 묶어서 작업할 수 있게 하자. 각 작업의 단위는 서로에게 적은 영향을 미치도록 해야 한다. 블록 구조로 개발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기전에 알고리즘 문제를 한 문제 풀고 자자. 그러려면 10시.. 2022. 4. 19.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