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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36

Docker 도입을 시작했다 아점 늘 같은 시간대에 취침하고 일어나다보니 요즘엔 알람 없이도 일어난다. 신기한 점은 알람 울리기 5분전에 눈이 떠진다는 점이다. 알람 없이 일어나면 좋은점이 있다. 누가 깨워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잠에서 깨어난 것이기 때문에 덜 피곤하다. 오늘은 어제 이야기 한대로 Docker를 공부하려 한다. 일주일의 시간을 투자해서 도커를 마스터하려 한다. 여기서 말하는 마스터의 의미는 내가 만드려는 서비스가 이용할 도커 기술의 범위에 한해서 마스터한다는 의미다. Notion에 정리한 공부 순서를 차곡차곡 마스터 해나가서 서비스에 접목시킬 수 있게 하자. 게다가 다가오는 주에는 연휴가 껴있기 때문에 미리 끝내놓는 것이 좋다. Docker 공부를 시작했다 Docker를 서비스에 도입하는 것을 어제 결정했다.. 2022. 4. 30.
오퍼를 거절했다. 아침 오늘 업무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특정 사용자의 정보를 조회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일이다. Cognito에서 'sub' 데이터를 받아오고 이를 Elasticsearch를 조회하는 API에 요청하여 사용자 id를 받아온다. 이 사용자 id를 다시 elasticsearch API로 조회해서 사용자가 작성한 콘텐츠와 log를 담당하는 Elasticsearch API에 조회해 사용자의 로그를 조회한다. 이 데이터를 정리해서 화면에 전달하면 된다. 여기까지가 요청사항이고 개인적으로 시도해 볼 부분은 Docker를 통한 배포와 코드에 docs 추가하기다. docs는 다른 사람과 미래의 나를 위해서 추가하는 것이고 Docker 사용은 AWS EB를 사용하는데는 꼭 써줘야 하는 도구인 것 같다. 로컬에서는 돌아가던 서.. 2022. 4. 29.
오퍼를 고민중이다 아침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 오퍼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다. 제안 메일을 다시 읽어보니 Kafka 나 Golang을 사용해 볼 수 있고 서버를 좀 더 깊숙히 다루어볼 수 있는 좋을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진행하는 업무들 보다 좀 더 역동적인 일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나는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가? 걱정되는 부분은 역시 사람이다. 어제의 글에서는 프로젝트를 위해서 오퍼를 고사하리라 마음은 먹었지만 남겨진 사람들이 가장 걱정이 된다. 같이 생활하고 있는 하우스메이트 형님과 교회 사람들과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 사람들을 떠나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결정 조건을 정해야겠다. 오퍼를 고민중이다 하룻동안 계속해서 생각해봤다. 다양한 기술스택, 비전이 뚜렷히 보이는 사업, 영어로 소통하는 환경 등 .. 2022. 4. 28.
오퍼를 받았다 아침 어제 30분 일찍 잤다고 아침에 피로도가 확연히 떨어졌다. 11시에는 취침에 들어가야 하나보다. 오늘 업무는 Boto3 를 이용해서 Cognito와 통신하고 User list를 얻어 온 다음 각 User 의 포스팅 upload 내역등을 보여 주고 각 포스팅에 접속한 사람들의 행동을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까지 하면 될 것 같다. 이 업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예상되는 것은 화면 구성이다. Frontend 개발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내가 화면을 구성하고 만들어야 한다. html, css, javascript 등이 아직 편하지 않아서 화면을 개발할 때면 항상 애를 먹는다. 퇴근 하고서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운동을 할 것이다. 운동하고 저녁먹고 바로 카페로 가서 알고리즘 풀이를 1시간 먼.. 2022. 4. 27.